유엔 사문위 테헤란으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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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테헤란」으로의 출발이 지연된 채「제네바」에서 대기 중이던 5인「유엔」사문위원들은 「발트하임」「유엔」사무총장이 밝힌 출발예정일을 하루 앞당겨 23일 「테헤란」으로 출발, 「팔레비」전왕의 죄상조사를 위한 공식활동을 개시한다.
지난 2O일 「뉴욕」으로 급거 귀환, 「발트하임」총장과 협의를 마친 5인 사문위 공동의장인「모하메드· 베드자우이」대사는 22일 다른 사문위원들과 합류하기 위해 「뉴욕」을 떠나기에 앞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나는 오늘 「제네바」로 가서 다른 사문위원들과 합류하여 23일 「테헤란」으로 떠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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