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기은에 한은, 특별융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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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금융통화운영위원회는 22일 충북은행과 경기은행에 대해 모두 4백29억 원의 특별융자를 해주기로 의결했다.
이날 금통운위는 부실기업에 대한 방만한 대출과 지급보증으로 경영위기에 직면한 이들 2개 은행을 부도내게 할 수는 없다는 결론을 내리고 한국은행이 충북은행에 2백96억 원(6년 동안), 경기은행에 1백33억 원(5년 동안)을 각각 융자키로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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