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주니어 건강캠프 진행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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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메디체크(회장 조한익)가 16일부터 19일까지 무주 반디랜드에서 ‘Happy Together, Healthy Together’를 주제로 교육 기부 프로그램 ‘제4회 주니어 건강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전국 초등학교 4~5학년 학생 90여명이 참가했으며, 23일부터 25일까지 원주 치악산 드림랜드에서 동일한 프로그램의 2차 주니어캠프가 진행된다.

캠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2박 3일 동안 ▶손을 씻으면 좋은 일이 뚝딱 ▶신나는 아쿠아 건강체험 ▶내손으로 만드는 건강푸드 체험 ▶도전!! 건강 골든벨을 울려라 등 눈높이에 맞는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했다.

특히 건협은 캠프 현장 중계를 위한 모바일 커뮤니티인 밴드를 운영해 실시간으로 현장 사진과 활동을 업데이트하면서 건협과 학부모가 캠프 현장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건협 윤청하 건강증진본부장은 “어릴 때부터의 건강관리가 성인이 됐을 때 건강을 좌우한다”며 “주니어 건강캠프를 통해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건강 상식을 바탕으로 건강한 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놀이와 체험형 건강교육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2011년부터 매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올바른 건강생활습관을 형성시키기 위한 체험위주의 교육프로그램 ‘주니어 건강캠프’를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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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영 기자 syhan@joongang.co.kr <저작권자 ⓒ 중앙일보헬스미디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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