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 대표적 안무가 오스트리아에 망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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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지난6일 「볼쇼이」「발레」단의 모자무용가가 일본순회 공연중 미국으로 망명한데 이어 최근 또 다시「레닌그라드」및 「키에프」「발레」단 소속무용가 「헨리크·마요로프」(43)가「오스트리아」로 망명함으로써 소무용계에, 연쇄적인 망명사태가 빚어질 조짐을 보였다고 소 「발레」계 소식통들이 9일 말했다.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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