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도 올림픽거부 한몫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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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인도를 방문증인「프로·복싱」전세계「헤비」급「챔피언」「무하마드·알리」는「카터」대통령의 요청에 따라 1일「런던」을 거쳐「아프리카」를 순방, 미국의「모스크바·올림픽」「보이코트」제의에 대한「아프리카」국가들의 지지를 호소할 것이라고「호딩·카터」국무성 대변인이 밝혔다. 그는「알리」가「카터」대통령의「아프리카」방문요청을 수락, 오는 20일까지「아프가니스탄」주둔 소련군이 전면철수하지 않을 경우「모스크바·올림픽」의 개최지를 변경 혹은 연기·취소한다는 미국의 입장을「아프리카」제국에 전달하고 지지를 호소할 것이라고 밝혔다.【U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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