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풀꺾인 동장군, 내일부터 또기승/영하10도의 예년추위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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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사흘째 맹위를 떨치던 혹한이 19일부터 다소 고개를 숙여 이날아침 서울영하7도6분, 춘천 영하9도6분, 대관령 영하10도7분등으로 전국의 기온이 18일보다 7∼10도가량 높아졌다.
중앙관상대는 19일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중북부지방에서는 눈(예상적설량 5cm안팎), 남부에는 비 또는 눈이내리고 기온이 다소 높아졌으나 20일에는 맑아지면서 서울영하10도, 중부내륙 영하11도, 21일에는 조금더 떨어져 서울 영하12도, 중부가 영하14도까지 내려가는 예년의 추위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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