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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유성 나들이」는 자제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국회 폐회를 전후해 의원들의 해외나들이가 늘었다. 예년에 비해「외유성」나들이는 자중하는 편이나 한일의원안보회의, 한일협력위, APU(「아시아」 의원연맹) 회의와「스포츠」관계행사등으로 30여명의 의원들이 외국여행을 마쳤거나 준비중.
이후락의원(공화)의 경우 지난10일 태국에서 열리는 세계불교신도회장단회의에 참석키위해 출국했는데 총무단에 제출한 여행기간은 15일간으로 현재「스리랑카」등 동남아 불교국가를 순방중이라는것. 국회주변에서는 이의원의 행선지와 언제 귀국하는지에 관심을 보이고있다.
건설위의 오준식(유정) 권오태(공학) 이진연·조중연(신민)의원등은 25일경 중동시찰에 나설 준비중이고 7개 친선협회 「팀」이 외유를 계획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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