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확총리 임명동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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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국회는 12일하오2시 본회의를열어 신민당이 불참한 가운데 신현확국무총리임명동의안을 가결,임명에 동의했다.
이에앞서 여당은 공화·유정합동의원총회를 열어 신총리임명을 전원 동의하기로 방침을 정한후 투표에 임했으며 신민당도 의원총희에서 신충리의 임명동의에 반대키로 당론을 정하고 반대방법으로 불참을 총재단회의에서 결정했다.
국희본회의는 또 신부총리가 제출한 국회의원사직서도 수리했다.
이로써 국회원내의석 분포는▲공화=82▲유정=77▲신민=66▲통일=3명등 2백28명으로 됐다.
국회는 오는 17일 본회의를 열어 백두진국희의장의 사직서를 처리하고 18일 폐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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