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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년이후 학원소요등 관련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학원사태등과 관련, 지닌74년이후 제적된 학생은전국40개교 7백86명이며 지난76년 교수재임용때 탈락된 교수는 모두 1백81명이다.
7일 문교부에 따르면 74년 1백25명의 학생이 제적된것을 비롯. 75년 3백49명, 76년 12명, 77년 97명, 78년 1백57명, 79년 46명이 제적됐는데 이가운데 긴급조치위반자 이외에 국가보안법·반공법등 형사법규위반자와 순수한 학생징계자도 포함돼있다.
문교부는 또 지난 10월 부산·마산사태로 구속된 학생은 부산지역 33명(부산대21명·동아대8명·고려신학대2명·외국어대 경남공고 각1명), 마산지역31명(경남대26명·경남대병설 공전4명·고려대1명)이었다고 밝혔다.
교수재임용때 탈락된 교수는 국·공립 31개교 77명, 사립 67개교 1백4명등 모두 1백81명이다.
대학별 제적학생수는 다음파 같다.
▲서울대=2백96 ▲고려대=82 ▲연세대=54 ▲서강대=27 ▲성대=13 ▲경희대=28 ▲한양대=8 ▲중앙대=7 ▲동국대=18 ▲건국대=13 ▲전북대=11 ▲충남대=7 ▲동아대=7 ▲인하대=13 ▲영남대=3 ▲조선대=8 ▲항공대=3 ▲강원대=9 ▲계명대=3 ▲목원대=1 ▲숙명여대=3 ▲공주사대=1 ▲경상대=2 ▲아주공대=1 ▲제주대= 1▲단국대=2 ▲숭전대=7 ▲이화여대=14 ▲외국어대=15 ▲국민대=3 ▲가틀릭대=1 ▲한신대=27 ▲감신대=5 ▲세종대=2 ▲서울여대=5 ▲그리스도신대=1 ▲부산대=17 ▲경북대=34 ▲전남대=31 ▲부산공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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