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산이 "양동근, 미쳤나?…정신세계가" '깜짝'

‘쇼미더머니’ ‘양동근’. [사진 Mnet ‘쇼미더머니3’ 캡처]

　

‘쇼미더머니3’ ‘양동근’ ‘스윙스’.

‘쇼미더머니3’ 양동근이 알 수 없는 심사기준으로 다른 심사위원들을 발끈하게 했다.

10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3’에서는 래퍼 도전자들의 2차 1인 단독 오디션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심사위원 양동근은 스윙스-산이, 마스타우-타블로, 더콰이엇-도끼가 탈락시킨 도전자들에 유독 다른 심사기준을 보이며 합격을 남발했다.

이에 산이는 “양동근은 약간 정신세계가 특이하신 것 같다. ‘저 사람 왜 저러지? 미쳤나?’라고 생각했다”며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산이와 함께 팀을 이뤄 심사를 한 래퍼 스윙스 역시 “양동근은 예수님과 같은 분이다. 구리뱅뱅”이라며 비꼬는 듯 불만을 표출했다.

다른 심사위원들의 불만도 비슷했다. 마스타우는 양동근에게 “막무가내로 막 뽑는다”고 했고, 더콰이엇은 양동근의 끝없는 합격 처리에 “양동근이 또 한 명을 살리셨다. 힙합구조대”라고 꼬집었다.

온라인 중앙일보
‘쇼미더머니3’ ‘양동근’ ‘스윙스’. [사진 Mnet ‘쇼미더머니3’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