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시아드」 출전 환영대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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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배구에 이어 축구·「테니스」의 「멕시코」 「유니버시아드」 출전선수단 환영경기가 9일 잇따라 거행된다.
축구는 79년도 「올스타」전이라 할 국가대표 화랑-「유니버시아드」 출전 「팀」의 대전으로 이날 낮3시 서울운동장에서 「킥·오프」 된다.
이경기는 「유니버시아드」 출전 「팀」의 환영과 수재민돕기모금을 위해 마련된 것이지만 올해들어 처음으로 축구의 국가대표l, 2진이 격돌하는 것이어서 관심을 끌고있다.
「유니버시아드」 출전 「팀」에는 지난5월 화랑으로부터 탈락된 황재만 김희태 홍성호 김강남 김성남 이강조 김희천등이 도사려 자신들의 건재를 과시할것으로 기대되며 상승 「무드」를 타고있는 화랑은 어려운 상대를 맞아 얼마나 저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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