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회 중앙문화대상 시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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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제정한 제5회 중앙문화대상 「시상식」이 2일 상오 본사 연수실에서 열렸다.
본사창립 14주년기념식에 이어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백철 심사위원장을 비롯, 많은 내빈이 참석했는데 본사 홍진기 사장은 치사를 통해 『여러분의 학술적·예술적 업적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자랑스런 민족문화유산을 남기기 위해 끊임없이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의 수상자는 학술부문대상으로 한국철학회(회장 이종후·상금5백만원 및 금「메달」 ), 예술부문장려상으로 삼·일로 창고극장 (대표 이원경)과 소설가 이청준씨(이상 상금 각 2백50만원 및 은「메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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