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부산) 첫 우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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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부산 대연국민학교가 중앙일보·동양방송이 주최한 제1회 전국 국민학교 야구선수권대회에서 감격의 첫 우승을 차지했다.
16일 5천여 관중이 열광하는 가운데 장충 「리를」야구장에서 벌어진 결승전에서 대연국민학교는 군산 중앙국민학교와 11회 연장전을 벌이는 치열한 싸움 끝에 연장 11회 말 밀어내기로 결승점을 뽑아 1-0으로 신 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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