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H여공사건 관련 구속인사 석방요구 대한예수교장로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 회장 김두봉)는 27일 성명을 내고『우리교단산하 영등포도시산업선교회가 YH여공사건과 아무런 관계가 없는데도 당국이 일방적인 보도를 통해 마치 도시산업선교회가 YH여공농성사건을 배후 조정한 것처럼 인상 지우고 있는 것은 납득할 수 없다』고 주장하고 이러한 왜곡보도의 중지와 관련 구속인사의 즉각 석방을 요구했다.
이 성명은 또『도시산업선교회는 결코 용공(용공)불순단체가 아니며 하느님의 명령에 따라 앞으로도 계속 산업선교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구속된 영등포산업선교회 인명진 목사와 서경석 집사의 선교활동이 그 지침을 준수 했 는 지의 여부는 앞으로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