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 감기퇴치기계 발명|증류수습기 환자콧구멍에 넣어 30분만 치료하면 하룻만에완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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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이스라엘」 과학자들은 보통감기를 단하룻만에 퇴치할 수 있는 소형의 기계장치를 발명했다고.
「와이즈만」과학연구소의 「아르논·유루살미」박사가 종전의 열치료를 기초로 개발한 이장치는 증류수를넣으면 습한 공기를 일정한비율로 환자의 콧구멍으로전달, 온도가 항상 섭씨43도를 유지하게한다는것이다.
국영 「카플란」 병원의 「도브·오페르」박사는 이기계원형을 갖고 수백명의 환자를 치료한 결과 단1회30분간의 치료로 보통감기가 하룻만에 떨어진다는사실을 알게됐다고 말했다.
그러나 「오페르」박사는 이것은감기 「바이러스」가 죽기때문이 아니며 이장치가 어떤작용으로 성공적인 치료를하는지 그 이유가 아직 분명치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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