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캄에 병력을 증파|2개사·4개여단 탱크10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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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베트남」은 지난 7월중순이래 2사단과 4개여단의 병력과 10대의 소련제「탱크」를 「캄보디아」동부지방에 증파, 쌍방간에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있다고 「크메르·루지」방송이 14일 보도했다.
중공남부지방에 위치하고 있는 것으로 믿어지는 「크메르·루지」의 민주「캄푸체아」 소리방송은 「베트남」이 「프놈펜」동북방의 전략요충인 「라타나키리」와「스퉁 트렝」등 두 대도시들에 약1만5천명의 2개사단병력을 새로 파견하는 한편 10대의 「탱크」지원을 받은 2개여단병력을 이달초 「타이」 「캄보디아」 국경근처의 「파일린」에 증파했다고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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