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 세계마라톤 제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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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우리도 결코 젊은이에 질 수는 없다』-· 60대 한국노인들이 세계노장「마라톤」에서 우승과 준우승을 차지, 세계를 제패했다.
63세의 임봉룡씨(서울 면목1동98의16)는 지난 22일 영국「볼턴」시에서 열린 제12회 세계고령자「마라톤」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61세의 이덕규씨(서울 사당동134의7)는 2위로 골인해 한국노인의 기개를 세계에 떨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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