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위대 18만으로 증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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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일본방방청은 17일 80년부터 84년까지 ▲노후한대공방위관제체제의 강화 ▲「나이키·허큘리즈」 및 「호크」지대공「미사일」의 신형 대치 ▲함정의 건조개수 및 「미사일」 장비화 추진 ▲육해공3군 자위대 부대개편 및 자위관의 증원 ▲탄약비축확대등을 주요골자로 하는 5개년 방위력증강계획을 발표했다.
사실상 제5차방위계획안이 계획에 소요되는 예산액은 5년간 2조8천억「엔」으로 예정대로실천되면 일본자위대는 13개사단에 2개의 혼성군을 포함, 18만명의 병력수준으로 증강된다.
계획안에 따르면 이기간중 해상자위대는 구축함 16척등 39척의 군함을 건조하고 항공자위대는 최신형 F-15전투기 및 E-2C조기경보기를 갖추게되며 육상자위대는 「탱크」3백대, 장갑차 1백10대, 자체추진박격포 1백80문등을 갖추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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