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공법 위반 사건|7명 첫 공판 열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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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크리스천·아카데미」사회교육원 간사 등 7명에 대한 반공법 위반 사건 첫 공판이 9일 상오 서울형사지법 대법정에서 이용우 판사 심리로 열렸다.
공판은 당초 상오 10시 213호 법정에서 개정할 예정이었으나 「크리스천·아카데미」강원용 목사·한국기독교 교회협의회 총무 김관석 목사 등 5백여 명의 방청객으로 혼잡을 이루어 법정을 옮기느라 1시간 20분이나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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