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라 새 맴버 영지 확정…그동안 과정보니 '가장 낮은 점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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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영지’. [사진 MBC ‘카라 프로젝트’ 캡처]

‘카라 영지’.

걸그룹 카라 새 멤버로 영지(20·본명 허영지)가 확정됐다.

영지는 1일 오후 방송된 MBC뮤직 ‘카라 프로젝트-카라 더 비기닝’ 최종 생방송 무대에서 종합점수에서 1위를 차지해 카라의 새 멤버로 선정됐다.

앞서 영지는 지난달 베이비 카라 첫 미션 투표에서 1위를 차지했다. 전문가 점수에서는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지만 사전투표와 글로벌 투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영지는 눈물을 흘리며 “가족과 DSP미디어 식구들, 방송 스태프 분들, 베이비 카라 멤버들,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 감사하다”고 카라 합류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정말 열심히 하겠다. 저희 모두 응원해 달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에 영지가 합류해 4인조 걸그룹이 완성된 카라는 올 여름 컴백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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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영지’. [사진 MBC ‘카라 프로젝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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