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토해볼 문제" 서울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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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유정회가 수도권 교통대책으로 제시한 방안 중 공영「버스」는 형태는 다르지만 서울시가 67년3월부터 74년8월까지 시영「버스」를 운행해 본 결과 많은 문제점이 지적돼 폐지된 적이 있으며 수도권 교통대책의 하나로 다시 검토되고 있다.
또 횡단보도를 육교로 대치하는 것은 도시미관상 꼭 필요한 지역에만 실시하고 있으며 교차로의 지하화는 서울시가 예산관계상 연차적으로 확대해가고 있고 「러시아워」이외 낮 시간의 「버스」배차간격을 배로 연장하는 문제는 「에너지」절약시책의 일환으로 검토하고 있다.
시 당국자는 서울역이전문제 등 다른 사항은 정부차원에서 결정해야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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