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강제파트너 입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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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워싱턴」서 열린 제1회한국경제관계「세미나」에 참석했던 남유우대통령특별보좌관 (얼굴)은 25일『한국이 정치·군사적 측면뿐아니라 경제적으로도 미국의 중요한「파트너」로 성장한 사실이 입증됐다』고「세미나」를 총평.
남특보는『다자문무역협정에대한 한국의 가입문제에 관해서도 의견교환이 있었으며 한미양국의 제3국에서의 합작문제는 동남「아시아」나 중동등이 우선 가능성이 높은 곳이고 중공에 대한 합작진출은 아직 가능성이 없다』고 설명.
한편「세미나」에 참석했던「키신저」전미국무 장관은「카터」대통령의 주한미군철수계획을『세력균형을 도외시한 처사』라고 비만했고 「레스터·울프」미하원 태평양소위원장은 한·미·일등을 포함한「태평양공동체」구상을 제시해 주목을 끌었다.【워싱턴=김건진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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