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세민 무료 직업훈련-6월초 실시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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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울시는 23일 영세민 무료직업(기능) 훈련을 6월초부터 실시키로 하고 이날부터 31일까지 각 구청 직업상담소와 서울 종합직업 훈련원(성북구 삼선3동 512) 시립 부녀시설 등을 통해 희망자를 모집키로 했다.
이번 영세민에 대한 직업훈련생 모집대상은 서울에 사는 18∼50세까지의 영세민이며 훈련은 6개월 과정의 자동차 「새시」·목공예·가구·봉제·용접·인쇄 등과 3개월 과정의 목공·미장·「타일」등으로 모집인원은 4백명이다.
또 부녀자의 부업지도는 제1부녀 복지관(종로구 숭인동 55)과 제2부녀 복지관(중구 황학동 1010)에서 2개월 과정의 봉제반 1백명씩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부녀 사업관(을지로3가 65)에서는 3개월 과정의 미용훈련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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