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도심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간선도로 일방통행제의 세부계획을 마련, 22일 교통부에서 열린 교통대책 회의에 보고했으나 도로입체시설이 안된 현재의 여전으로는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서울시가 마련한 도심 간선도로 일방 통행제에 따르면 ▲종로·퇴계로는 동에서 서로 진행하는 도심 진입도로로 ▲을지로는 서에서 동으로 진행, 외곽으로 빠지는 일방 통행도로로 각각 사용하고 ▲시청 앞「로터리」에 광화문방향과 「프라자·호텔」앞, 을지로 입구로 연결되는 3갈래의 고가차도를 신설하고, 안국동 「로터리」와 을지로6가 등 4곳에도 고가차도를 신설하는 것 등으로 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