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의 『판화성서』국내 첫 출간 일맥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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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19세기의 대표적 판화가 「구스타프·도레」의 『판화성서』가 우리나라에서 처음 일맥사에서 완역, 출간되었다.
이 책은 1865년 최초로 불어로 나온 이후 전「유럽」에 걸쳐 여러 나라 말로 출간되었으며 여기에 담긴 「도레」 의 판화들은 19세기 예술사에 길이 남을 가치를 지니는 것으로 평가되어 왔다. 모두 2백31개의 성화를 통해 「바이블」에 담긴 뜻을 느끼도록 꾸민 게 특징이다. <대형 「크라운」판·2만4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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