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탄광개발 협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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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김두겸특파원】한일 의원연맹 제8차 총회가 23일 양국의원 1백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경「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는 일본측이 현재 추진하고 있는「알래스카」탄광개발 및 석탄액화 연구사업에 한국측도 연구원과 인력을 파견하여 한·미·일 3국이 공동 개발하는 문제를 지원키로 했다.
총회는 동북「아시아」 안전보장 및 평화정책과 한반도안정을 위해 주한미군의 철수중지가 바람직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한·미·일 3국 의원 안보협의기구 설치도 계속 추진한다는데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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