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 2명에 소, 입국비자발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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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동경-김두겸특파원】본사 노진호 체육부장은 23일 주일소련대사관에서 국내기자로는 처음으로 소련입국「비자」를 받았다.
오는25일부터 5일간「모스크바」에서 열리는 국제「스포츠」 기자연맹(AIPS) 제43회 총희에 한국대표로 참석하는 노기자는 동아일보 김광희 체육부장과 함께 일반적으로 10일전에 신청하는 관례와는 달리 이날상오 영문으로 소련입국「비자」를 신청, 같은 날 하오에「비자」를 발급 받았다. 노기자는 24일 상오11시 일본항공(JAL)편으로 소련에 입국할 예정이며 29일까지 「모스크바」에 머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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