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UTI사 대표들 내한, 「엔진」등 기술협력 협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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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항공기 및 항공기 「엔진」제조회사로 알려진 미국의「유나이티드·테크놀러지즈·인터내셔널」(UTI)사의 대표이사 「로버트·B·비제즈」씨 일행 10여명이 15일 내한해 「세미나」를 여는 등 적극적인 대한진출을 시도.
UTI사는 이미 대한항공이 사용하는 여객기의 「엔진」과 한전울산화력발전소의 「가스·터빈」등을 납품했는데 이번 내한을 계기로 S「그룹」등과 항공기「엔진」 및「에스컬레이터」부문에 대한 기술 및 자본협력계약을 추진중이라고.
동사는 78년도 총판매량이 63억「달러」, 순이익 2억5천4백만 「달러」이며 지난 1년 동안 연구개발비에만 4억4천만「달러」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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