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문점 등 관광 바빠|세계농구 출전선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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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제8회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에 출전중인 12개국 선수단은 경기가 없는 8일 관광과 쇼핑을 즐기는 등 바쁘게 하루를 보냈다.
미국 말레이지아 이탈리아 볼리비아 등 4개 팀은 판문점을 관광, 남북분단의 현장을 둘러봤으며 쇼핑은 물건값이 싼 한남동 보세가게와 동대문시장에서 하는 등 깔끔한 서양인들의 일면을 보여주었다.
한편 정상천 서울시장은 이날 하오6시반 각국선수단 등 3백여명을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 초청, 만찬회를 베풀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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