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도 곧잘 치는 머리 붙은 쌍둥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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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머리가 붙은 채로 태어나 의학계를 따들썩하게 했던 쌍동이「리자」와 「엘리자」양이 곧 미
국의 한 외과수술「팀」에 의해 세계최초의 모험적인 머리분리수술을 받게 된다.
18개월 된 이들 쌍둥이 자매는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정상적으로 발육을 하고 있는데 3주일후면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설 운명을 모르는 채 병원 보육실에서 킬킬대며 장난을 치기도 한다.【성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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