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교포가 만달러 선뜻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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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하와이」교포 22명이 1일 이광표문공차관을 예방한 자리에서 양남수할머니(79)가『조국의 불우한 동포에 써달라』고 1만「달러」를 기증.
이차관은『한푼두푼 모은 돈이라니 더욱 뜻있는 희사』라는 사의를 표하고 불우이웃돕기운동에 쓰겠다고 했다.
양할머니는 노령으로 기동조차 불편하지만 죽기전에 조국을 보겠다는 일념으로 고국방문단에 끼였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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