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부터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렸던 태평양지역 운영분석회의는 서태평양지역 운영분석협의회를 구성, 81년 일본에서 첫모임을 갖기로 하고 25일 폐막됐다.
한국군사운영분석연구회(회장 심문택)와 한국운용과학회(회장 신응균)가 공동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그래트·위크 세계운영분석연맹 부회장, 트로스트 미 태평양함대 부사령관, 쿠시먼 전 한·미 1군단장 등 18개국에서 온 1백20명의 학자들과 국내회원 6백명이 참가, 국방기획 및 자원배분·경영 및 공공행정·교통·에너지 등 8개 분야로 나눠 토의와 논문발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