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개국서 4천여명 참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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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태평양지역 관광협회(PATA)제28차총회가 16일 상오 서울세종문화회관에서 개막됐다.
개회식에는 최규하총리를 비롯, 황인성교통부장관, 정상천서울시장등 내외귀빈, 주한외교사절, 회원국대표등 4천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한국총회는 65년의 14차총회에 이어 우리나라에서는 두 번째 열리는 총회로「80년대의 태평양관광」의 토의주제아래 43개국 2천여 세계각국대표와 3백여명의 한국회원대표가 참석, 우리나라서 일찍이 없었던 대규모 국제행사일뿐아니라 PATA총회사상 최대규모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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