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혁재 사업실패, 잘나갈때 벌렸다가 빚만 20억…아내가 하는 말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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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일보 포토 DB]

 
‘이혁재 사업실패’.

개그맨 이혁재(41)가 생활고를 토로했다.

2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화끈한 가족’에서 개그맨 이혁재 가족의 모습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7500만 원의 빚 독촉장이 이혁재 앞으로 도착했다. 이혁재 어머니는 이를 먼저 뜯어봤고 이혁재는 “왜 먼저 뜯어보냐”고 화를 냈다. 어머니는 “오죽 답답하면 뜯어보겠느냐”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혁재는 과거 한 방송에서 2008년 야심 차게 사업을 시작했지만 이마저도 어려워졌고 빚만 20억 원에 달하는 상태라고 주장했다.

이혁재 아내 심경애씨는 “제일 힘든 건 내 월급조차 보증 때문에 압류되고 있다. 최저생계비만 입금되는데 그것도 세금 때문에 통장 자체를 나라에서 압류하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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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재 사업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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