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카드」이용급증 회원13만명 매출 24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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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크레디트·카드」제에 의한 신용거래가 급격히 늘고 있다.
최근 국내5개「크레디트·카드」전문회사의 회원수는 13만명선에 이르고 있으며 1·4분기중「카드」에 의한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에 비해 3배가 늘어난 24억원수준에 이르고 있다.
업체들은「카드」제도의 확대보급을 위해 올해 회원확보를 신세계13만명, 미도파6만명, 「코리언·익스프레스」5만명등 모두 29만명선으로 잡고 있다.
매출목표는 지난해 62억원보다 무려3.5배에 달하는 2백13억원으로 잡고있는데 「코스모스」백화점과 「롯데·호텔」이 올해 중반부터 이 제도실시를 예정하고있어 치열한 각축전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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