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 방갈로 건축회사는|프린스·호텔방계회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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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제주】속보=남제주군 남원면 호화「방갈로·타운」을 수사중인 검찰은 30일 이「방갈로·타운」의 시공업체가 서귀포 천지연 서쪽 지정관광지 언덕에 신축중인「프린스·호텔」 (대표 정준태)의 방계회사이며 정씨의 동생 정수남씨가 대표로 있는 추한개발임을 밝혀냈다.
검찰은 또「프린스·호텔」측이 천지연 서쪽 언덕지정관광지이자 자연녹지대에「호텔」 사원용 주택이란 명목으로 남원「방갈로」와 크기만 다를 뿐 건축양식이 동일한「방갈로」26채를 짓고있다는 새로운 사실도 밝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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