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팔」 포로상호교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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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제네바 (스위스) 14일AP합동】「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게릴라」 는 14일 적십자국제위원회 주선으로 30년 「이스라엘」-「팔레스타인」적대관계사상 처음으로 「이스라엘」이 억류해온 「팔레스타인·게릴라] 66명과 「팔레스타인」 이 78년 「이스라엘」 의 남부 「레바논」 침공때 생포, 억류해온 「이스라엘」 군포로 1명을 평화적으로 상호 교환함으로써 화해의 길을 열어놓았다.
적십자국제위는「이스라엘」의 제의와 국적의 중재로 결실된 이번 포로교환에서「이스라엘」 이 억류중인「팔레스타인」 76명이 석방될 예정이었으나 이중 10명이 「이스라엘」 점령「아랍」영내 잔류를 희망하여 「게릴라」 66명과 「이스라엘」 군포로인 「아브라함·알림」이 교환되었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에 잡혀있던「팔레스타인·게릴라」들이 「이스라엘」 軍명사 1명과 교환석방되기위해 「제네바」 국제공항에서 대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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