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독축구 스타 뮐러 은퇴 15년간 5백1골 득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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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뮌헨22일UPI동양】서독 최우수 축구선수 중 하나인『폭격기』「게르트·뮐러」(33·사진)가 22일 그의 은퇴를 공식 발표했다.
지난 15년간「바이에른·뮌헨·팀」에서 선수 생활을 하며 자신의 득점 능력을 십분 발휘 『폭격기』란 별명이 붙은「뮐러」는「유럽·컵」대회에서 56「골」, 서독「프로」축구 1부「리그」전에서 3백65「골」의 득점기록을 갖고있다.
「뮐러」는「바이에른·뮌휀·팀」과의 계약상으로는 이번「시즌」말까지 뛰게 되어 있으나 이「팀」의 양해아래 l회와「고별경기」를 치른 후 선수 생활을 청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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