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 빌모츠 벨기에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 한국과의 경기에 일부 주전들을 쉬게 하겠다고 밝혔다.
빌모츠 감독은 23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열린 러시아와의 H조 2차전에서 1-0으로 이겨 2승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한 뒤 “한국을 상대로는 몇몇 선수들을 쉬게 하고 그동안 많이 뛰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시간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은 27일 벨기에와 상파울루에서 한국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