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전 레바논 총리 암살 진상조사 결의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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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7일 라피크 하리리 전 레바논 총리 암살사건 진상조사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미국.프랑스.영국이 공동 발의한 이 결의안은 독립적인 진상조사위원회를 구성해 2월 14일 발생한 하리리 암살사건의 진상을 규명토록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사위 활동 기간은 3개월이지만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필요하다고 판단할 경우 3개월 더 연장할 수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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