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리 일중의원의장 건강이유 사임표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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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호리·시게루」(보리무) 일본중의원의장(77)은 건강상 이유로 의원직사퇴서를 중의원에 제출했다고 의장실대변인이 30일 밝혔다.
자민당원로로 지난2년여 동안 중의원의장직을 맡아온 12선의원인 「호리」 의장은 앞서 주치의로부터 휴식을 취하도록 권유받았다고 밝힌바 있다.
「규우슈」(구주) 「사가껜」(좌하현) 「가라쓰」(당진)출신인 「호리」 의장은 자민당간사장·역대 자민당내각의 관방장관·건설상·노동상·농림상등을 지낸 원로정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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