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회의는 30일 개항질서법시행령을 고쳐 작년말 완공되어 예정물동량 5백만t이 되는 북평항을 개항으로 지정하고 묵호·북평·삼척항을 광역항으로 운영하기 위해 삼척항을 지정항으로 정했다.
작년 무역외수지 77년비 42%증가
지난해 외환수급기준에따른 무역외수지는 전년대비 42.2% 증가한 10억5천7백80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했다.
30일 한은이 분석한 78무역외수지동향에따르면 잡용역수입의 증가와 외환보유사정의 호전에따른 투자수익의 증가로 전년보다 47.4%증가한 45억6천5백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따라 무역외수지는 75년이후 흑자로 반전된이후 계속흑자폭을넓혀가고있다.
전적지 관광개발 임진각등3곳지정
교통부는 올해 임진각·통영·포항등 3개지역을 전적지관광개발대상지로선정, 4억4천5백만원을들여 개발키로했다.
특히 임진각지역은 전적지외에 북괴의 제3땅굴모형·판문점모형회의장·통일의횃불등을설치할켸확이다.
교통부는 77년부터 전적지개발사업을 벌여 춘천·왜관·영산·설악산·용문산·지리산등6개소를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