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 KO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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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동경 26일 AP 합동】 「프로·복싱」 한국 「주니어·미들」급 「챔피언」인 김용택은 26일 밤 「도쿄」에서 벌어진 일본 「웰터」급 「챔피언」「가메따·데루오」와의 「논타이틀」 10회전 경기에서 6회 1분12초 안면과 「보디」에 연타를 얻어맞아 KO패 했다.
이날 김은 5회까지 시종 「펀치」 다운 「펀치」도 날리지 못하고 「클린치」로만 맞서는 졸전을 벌이다가 6회 들어 「보디」와 안면에 강한 「펀치」를 연속 허용하여「링」위에 드러눕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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