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임대사 지원을 당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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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김영선주일대사는 26일「소노다」(원전)외상을 방문,『후임대사인 김정염씨는「히로시마」에서 원폭피해를 보는등 일본인이상으로 일본적인 체험을 한사람』이라면서『여러가지 배려와 지원을 부탁한다』고 이임인사.
이에대해「소노다」외상은『한일관계는 여러가지 문제가 발생하기 쉬운면도 있다』며『앞으로도 대국적 견지에서 우호관계증진에 협력해달라』고 부탁.
「소노다」외상은『김대사가 지난5년간 한·일우호증진에 기여한 공적으로 훈일등구일대수장을 수여하겠다』고 예고.【동경=김두겸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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