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사 수출목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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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13개종합상사가 상공부에 제출한 올해수출목표는 작년실적보다 74%증가한 70억9백만「달러」에달한다.
27일 상공부에 따르면 종합상사들은 그동안 개별적으로 최각규상공부장관에게 작년수출실적및 금년도 수출계획을 보고했는데 현대종합상사는 3백63.3% 늘어난 12억「달러」, 대우실업은 11억6천2백만「달러」(63.9%증가), 삼성물산은 7억「달러」(41.9% 증가)를 각각 수출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종합상사의 수출목표가 작년보다 4배이상 늘어난것은 현대중공업·현대자동차등 계열사의 수출창구를 1원화, 집중시키기 때문이다.
대우는 중공업제품의 수출을 크게 늘릴것을 계획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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