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7억불 삼성4억9천만불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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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작년도 13개종합상사(특수지정된 고려무역포함)의 수출실적은 모두 40억3천3백34만5천 「달러」로 전체 수출실적의 31·8%를 차지했다.
20일 상공부발표에 따르면 종합상사가운데 수출신장율이 가장 높은 상사는쌍룡(전년대비 1백25·8%증가)이고 다음이 효성물산(1백21·1%) 대우실업(95·1%)등이며 가장 많이 수출한 업체는 대우실업의 7억5천8백만「달러」다.
종합상사 자격유지 조건을 위해서는 전체수출실적의 2%이상 수출해야하는데 이 기준에 미달한 업체는 요산실업과 한일합성등 2개업체다.
이 수출실적에는 「로컬」수출은 제외토록 돼있다.
상공부에 보고한 각 종합사의 금년도 수출계획은 현대종합상사의 12억, 대우실업 11억6천만, 삼성물산7억, 국제상사 6억5천만「달러」등 모두 69억「달러」안팎에 달한다.
이는 전체수출목표액 (1백55억「달러」)의 45%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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