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당선자들 접촉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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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무소속 10대당선자들은 3월개원과 함께 교섭단체를 구성하기 위해 활발한 접촉들을 벌이고 있다.
9대무소속회 회장을 역임한 권오태의원은 김진만·이후낙씨등 친여계를, 오세응의원(얼굴)은 친야계를 각각 접촉했고 그결과 『개원초의 상위배경 등에서 권익을 찾기 위해서는 정치성향을 떠나 우선 교섭단체를 구성해야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는것.
오세응의윈은 10대무소속당선자 22명중 손주항·김수씨등 2명이 구속중에 있으나 이들은 모두 의원등록을 마쳤으므로 구속중이지만 교섭단체구성원으로 참여할수있다고 말하고
『개원되는대로 두사람의 석방운동을 적극 벌이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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