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동북부에 강진 한마을서만 129명 떼죽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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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테헤란16일AP합동】「팔레비」「이란」국왕이 출국, 영구 망명길에 오르던 16일 작년 9월 지진으로 2만5천 명이 사망했던「이란」동북부에서 4개월만에 또다시 강력한 지진이 발생, 한 마을에서만 1백29명이 사망하는 등 상당한 인명피해가나 「이란」은 국내정치위기와 함께 천재지변에 휘말려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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