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평화통일협 24일께 열릴 듯

국회 평화통일 협의회가 오는 24, 25일께 열릴 것 같다.
이영근 유정회 총무는 17일「최근의 복잡한 국제정세와 북괴의 무력증강 등의 사태는 평화통일협의회의 의제로 충분히 토의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말하고 정일권 국회의장에게 협의회를 소집할 수 있도록 조치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협의회의 소집시기에 관해 이 총무는 『대통령기자회견이후 이철승 신민당대표의 월말 예정인 외국여행이전인 24, 25일께 여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멤버」는 정의장·이효상 공화당의장· 백두진 유정회의장· 이철승 신민당대표·최규하 총리 등이며 이밖에 외무 국방 통일원장관과 공화 유정 신민의 정책위의장· 원내총무 등이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