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무 석탄등 개발수입위해태화, 말연코베나사와 합작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주식회사 태화(대표 김윤기)가 추진해오던「말레이지아」와의 개발수입을 위한 합작회사설립이 거의 매듭지어져 정부에 인가를 신청중에 있다.
「말레이지아」청년문화성산하의 국영기업체인「코베나」사와 51대49(태화)의 비율로세워지는 이 합작회사는 자본금 1천만「달러」(「말레이지아·달러」·韓貨 약21억원)규모로 늦어도 금년상반기까지는 설립되리라는 전망.
태화는 이 합작회사를 통해 고무·무연탄의 개발수입을 추진하는 한편 신발·건설·섬유부문의 진출로 원주민들에대한 기술지도와 동남아시장의 발판으로 활용할계획.
제휴업체가 국영기업체이기때문에 앞으로의 활동에 있어 현지 정부의 협조를 얻는데 퍽 유리할것으로 동사는 분석.

ADVERTISEMENT
ADVERTISEMENT